(자료=현대차증권)
이미지 확대보기아이센스의 올 상반기 기준 매출비중은 미국 31%, 아시아 26%, 국내 20%, 유럽 12%, 기타 11%로 알려졌다. 또한 주요 고객사인 AgaMatrix는 역성장했지만 핵심 고객사인 Arkray와 국내 업체의 양호한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증권에 의하면 연결 대상인 중국법인은 2분기에 영업이익 흑자전환했고 CoaguSense 역시 동기간 8억원 영업적자에서 약 5000만원으로 영업적자 폭을 축소했으며, 하반기 중 흑자전환 가능할 전망이다.
상반기엔 AgaMatrix는 물량 감소 및 일회성 컨설팅 비용 지출로 영업이익률이 부진했으나, 하반기 중 연결 대상 해외법인 실적 개선과 Arkray 및 국내 매출 성장을 기반으로 영업 이익률 개선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현대차증권은 전했다.
현대차증권 강양구 연구원은 “아이센스는 2019년 중 시장에 출시되는 연속혈당측정기 (CGMS: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System)로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을 확보 중”이라며 “하반기 중 안정적인 실적 유지 시 현재 수준에서 주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