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정일영 기자] 1936년 8월 9일 베를린 올림픽의 하이라이트였던 마라톤 경기에서 손기정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는 우승 후보로 꼽히던 아르헨티나의 사발라(Zabala)와 손기정의 싸움이었다. 처절한 사투끝에 후반의 막바지 코스인 비스마르크 언덕에서 손기정이 앞서 가던 사발라를 추월하면서 결판이 났다.
당시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는 경기 다음 날 손기정을 면담하고 격려하기도 했다.
일본의 식민지였던 당시 상황상 손기정은 일본 대표팀으로 출전했으며 이름의 로마자 표기도 일본식으로 읽은 '손 기테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하지만 손기정은 한국어 이름으로만 서명했으며 그 옆에 한반도를 그려 넣기도 했다. 인터뷰에서도 그는 자신의 모국이 한국이라고 밝혔다.
정일영 기자
[역사 속 오늘] 손기정,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우승
기사입력:2018-08-09 08: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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