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촛불대선 당시 장갑차까지 동원해 야당 의원들 보호 미명 아래 국회를 짓밟으려 했다는 계획은 끔찍하다”며 “발본색원 해 뿌리 뽑아내야 하는 개혁과제 중 제일 중요한 과제”라고 했다.
추 대표는 "이번 사안은 헌법 수호를 제대로 못한 대통령의 탄핵 심판 중 일어난 내란의 예비음모"라며 "기무사가 정권을 호위하겠다며 개혁을 거부한다면, 전면적 해체 수준의 개혁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