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엘 플러스, 바디프랜드 새 에이스로 부상

기사입력:2018-06-27 15:12:15
[로이슈 편도욱 기자]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의 새로운 에이스로 브레인 마사지를 장착한 '렉스엘 플러스'가 부상하고 있다.

27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물리적 마사지와 사운드를 활용한 청각적 자극으로 두뇌 기능을 활성화하는 브레인 마사지를 개발, 이를 적용한 안마의자 렉스엘 플러스를 선보인 바 있다.

렉스엘 플러스는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2018’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관련 박람회에서 주목받게 되면서 바디프랜드의 여러 제품군 가운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게 된 것.

렉스엘 플러스의 핵심 기능인 브레인 마사지는 두뇌에 혈액 공급을 촉진하는 물리적 마사지와 바이노럴 비트가 적용된 힐링음악을 함께 제공해 기억력, 집중력을 높이고 정신적 편안함까지 느끼게 하는 마사지 프로그램이다.

바이노럴 비트는 서로 다른 주파수의 두 소리를 양쪽 귀에 들려줬을 때 두뇌에서 인지하는 제3의 소리로, 뇌파와 동조해 휴식을 유도하거나 인지기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브레인 마사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된 것은 관련 효능이 임상시험을 통해서도 입증됐기 때문이다.

조수현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임상 결과 브레인 마사지를 받으며 휴식한 경우 집중력이 더 오래 유지되고 언어적, 비언어적 기억력이 향상됐다”며 “동시에 정신적 피로의 회복력도 일반적인 휴식을 취한 경우와 비교해 유의미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브레인 마사지는 ‘브레인 집중력’과 ‘브레인 명상’ 등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브레인 집중력은 목과 어깨 등 상체 위주의 부드러운 마사지가 이뤄지다가 후반부에는 그 강도를 높여 두뇌의 혈류 공급을 돕도록 했다. 이와 함께 힐링음악이 초반에는 낮은 주파수로 긴장을 풀어주다가 후반에는 주파수 음역대를 높여 이용자를 각성시키며 두뇌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킨다.

반대로 브레인 명상은 바이노럴 비트의 주파수를 힐링음악의 후반부에 갈수록 낮아지도록 설정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한편 등, 허리 등의 주요 혈자리를 자극하는 마사지로 긴장을 풀고 정신적 안정을 찾도록 유도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격렬해지는 안마의자 시장에서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해 바디프랜드가 '브레인 마사지'라는 새로운 무기를 꺼내들었다"며 "관련 제품에 파괴력에 대해 안마의자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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