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시간 내 4천만곡을 확보한 것은 Route Note(영국), Zebralution(독일), FUGA(네덜란드), The Orchard(미국) 등 다양한 해외 유통사와 연이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해당 업체에는 Lauv(라우브), Daniel Caesar(다니엘 시저), Natural High Record(NHR), K-391, ZHU(주)와 같은 인기 아티스트가 속해있다.
벅스의 방대한 음원을 취향에 맞게 듣기 위해서는 ‘뮤직4U’를 활용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이용자의 감상 및 다운로드 기록, 검색 히스토리 등의 사용 패턴을 정밀하게 분석해 회원 별로 음악을 선곡해주는 벅스의 빅데이터 기반 개인화 추천 서비스다.
벅스 측은 “4천만곡 이상의 음원을 보유한 음악 서비스는 세계적으로도 손꼽힐 정도”라며, “벅스 회원들이 원하는 음악을 찾고, 새로운 곡을 선곡 받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음원 확보에 대한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개인화 추천 서비스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