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임직원 가족들이 평택공장 본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쌍용자동차)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교양강좌는 “마음이 대화를 만들고 대화가 인생을 만든다”는 주제로 진행돼 소통의 부재로 인해 생기는 가정 문제를 짚어보고 가족 간의 원활한 소통과 공감의 힘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좋은 호응을 얻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임직원 가족들을 공장으로 초청해 회사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고 임직원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 및 회사와 임직원 가족 간의 유대감과 한마음 일체감 형성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해 오고 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임직원 가족과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함으로써 안정적인 노사 문화 구축은 물론 상호 신뢰와 유대감을 공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