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 바이오시밀러 사업 탄력…유방암, 건선치료제 개발 순항 중

기사입력:2018-05-29 13:04:57
[로이슈 박진수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이 전개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사업이 속도를내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일본 메이지세이카파마의 조인트벤처인 디엠바이오가 보유한 2종의 바이오시밀러 과제가 일본 및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유방암치료제 후보인 DMB-3111은 일본과 글로벌 시장에서 임상 3상을 준비 중이고, 건선치료제 후보인 DMB-3115은 영국에서 전임상 시험에 진입했다.

DMB-3111은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다. 허셉틴은 글로벌 매출액이 약 8조원으로 전 세계 10위 안에 드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DMB-3115은 건선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로 전임상 진입을 통해 파이프라인 수면위로 떠올랐다.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는 다른 경쟁사들 역시 개발단계라 디엠바이오가 속도를 낸다면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보인다.

디엠바이오는 동아쏘시오홀딩스(구 동아제약)가 바이오시밀러사업 진출을 위해 일본 제약사인 메이지세이카파마와공동 투자해 설립한 회사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에 2500리터세 개와 500리터 한 개로 구성된 총 8000리터 규모의항체 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 우수한 생산 설비를 기반으로 동아쏘시오그룹이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의임상시료 생산뿐 아니라 바이오, CMO(위탁생산) 사업을진행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 전문약 사업회사 동아에스티도 빈혈치료제 아라네스프 바이오시밀러 DA-3880을 개발하고 있다. 아라네스프의전 세계 매출액은 약 30억 달러이며, 그 중 일본 매출은 600억엔 가량이다. 동아에스티는 2014년 일본 SKK(산와화학연구소)에 DA-3880을 기술 수출했다. DA-3880은 현재 일본에서 임상 3상을 하고 있다.

박진수 기자 news@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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