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농아인 야구 활성화를 위한 U+프로야구 앱 기부 캠페인 참가자 수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LG유플러스는 농아인 선수들이 실제 훈련과 경기 중 겪는 어려움을 인터뷰해 U+프로야구로 선수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 이윤희 씨와 동료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U+프로야구의 포지션 별 영상 기술을 활용해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했다. 허구연 해설위원의 재능기부로 선수들을 위한 특별 코칭도 제공했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 김희진 브랜드전략팀장은 “야구를 즐기는 고객과 야구로 꿈꾸는 농아인 선수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기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라며, “영상을 접하고 감동한 많은 고객들이 U+프로야구 앱 이용만으로 기부도 하고, 훌륭한 서비스도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