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민 해양경찰청장이 국민과 함께하는 현장 간담회를 마친 후, 남해지방청 내 부산, 울산, 창원, 통영 지역의 해양 수산업계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남해지방해양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간담회는 박 청장이 지난달 10일 중부지방해경청을 시작으로 5개 각 지방청을 순회하며 국민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중요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이날 남해지방청을 끝으로 간담회를 마쳤다.
박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평소 해경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해‧수산업계 지역 주민 4명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하고, 소속 해경서 업무유공 경찰관 4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한편 박 청장은 9일 오전에는 부산 다대포 해양경찰 정비창을 찾아 경비함정 수리현장을 둘러보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박경민 해양경찰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 며 “2018년을 ‘해양경찰 혁신 원년의 해’로 삼아 바다에서의 어떠한 재난과 재해에도 해양경찰이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책임질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