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움증권 CI)
이미지 확대보기업계 관계자는 “키움증권은 올해 온라인 브로커리지 부문의 강점을 부동산PF나 투자은행(IB)등으로 확대하는 사업 다각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지난달 부동산관리회사인 코람코투자신탁 지분 9.94%(21만9209주)를 한화투자증권으로부터 매입한 바 있다. 이어 부동산PF를 담당해 온 투자운용본부 소속 프로젝트투자팀을 프로젝트투자본부로 승격시키는 등 조직 정비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설립되는 캐피탈사의 초대 대표는 현재 키움증권 IB본부장인 최창민 전무가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산하 캐피탈사 설립 추진은 사실이나, 구체적인 일시나 투자 규모 및 대표 선임건에 대해서는 논의중에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