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와 함께하는 2018 사회인 야구대회’ 를 2개월동안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이미지 확대보기팀 추첨의 경우 지난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 생중계로 진행했으며, 최종 선정된 64개팀은 녹다운(KNOCK-DOWN)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본선에 진출하는 8개팀은 8강전부터 6월 9일, 10일 양일간 고척 스카이돔에서 본선 경기를 진행,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 짜여진 대진표에 따라 예선부터 연거푸 이기면 결승까지 올라가지만, 한 번 지면 탈락하는 대전 방식
개막식은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라는 대회 컨셉에 맞춰 올해 LG유플러스의 새로운 가족이 된 신입사원들의 개회사에 이어 개막전에 참가하는 ‘LG유플러스 레드칙스’와 ‘타마시이’ 팀을 대표하는 어린이들의 시타 및 시구로 21일에 진행된 바 있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만원을 수여하며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200만원, 3·4위팀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LG유플러스는 이외에도 경기 수훈선수상, 데일리 포토제닉상, 플레이볼상 등 매 경기 종료 후 다양한 개인별 시상을 진행해 경기 외의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