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사내 협력업체 산업재해 예방교육 실시

현장근로자 안전 도모와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 등 협력방안 모색 기사입력:2018-04-10 10:41:14
쌍용자동차 노무담당 박장호 상무(사진 가운데 왼쪽), 안전보건공단 배계완 경기지사장(사진 가운데 오른쪽), 쌍용자동차 사내 협력업체 대표단 등이 산업재해 예방교육이 끝난 뒤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 노무담당 박장호 상무(사진 가운데 왼쪽), 안전보건공단 배계완 경기지사장(사진 가운데 오른쪽), 쌍용자동차 사내 협력업체 대표단 등이 산업재해 예방교육이 끝난 뒤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쌍용자동차)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쌍용자동차는 산업재해 없는 안심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사내 협력업체 대상 산업재해 예방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9일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서 가진 원·하청 산업재해 예방교육에는 쌍용자동차 노무담당 박장호 상무, 안전보건공단 배계완 경기지사장, 11개 쌍용자동차 사내 협력업체 대표단, 협력업체 관련팀 안전담당자 및 생산본부 안전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된 원·하청 산업재해 통합관리제도의 안정적 정착 방안 일환으로 제도의 운영방안과 목적,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문화 조성에 대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하청 산업재해 통합관리제도는 원청의 산업재해 지표에 원청 사업장에서 작업하는 하청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포함해 산재율을 산출하는 제도다. 올해부터 제조 및 철도·지하철 업종 중 원청의 상시근로자수가 1000명 이상인 사업장이 해당된다.

쌍용자동차는 안전보건공단의 교육이 끝난 뒤 사내 협력업체 대표단과의 간담회도 별도로 실시해 원·하청 근로자 모두를 위한 안전보건문화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올해 임직원의 건강증진 및 쾌적한 작업환경 실현을 위해 ▲공정안전보고서(PSM) 이행관리 ▲쌍용생산시스템(SPS) 안전관리 및 KOSHA18001(안전보건경영 시스템) 인증 관리 ▲산업재해 재발방지 관리 강화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관리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쌍용자동차 노무담당 박장호 상무는 “쌍용자동차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노사 합동 특별안전점검 실시를 통해 산업재해 발생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 근로자를 포함한 현장근로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공단을 비롯한 이해관계자들과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972.19 ▲21.89
코스닥 779.73 ▲4.08
코스피200 398.86 ▲3.68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5,500,000 ▲684,000
비트코인캐시 644,000 ▲1,000
이더리움 3,505,000 ▲54,000
이더리움클래식 22,720 ▲220
리플 2,985 ▲28
퀀텀 2,720 ▲27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5,456,000 ▲665,000
이더리움 3,503,000 ▲53,000
이더리움클래식 22,720 ▲220
메탈 934 ▲12
리스크 542 ▲3
리플 2,984 ▲29
에이다 839 ▲5
스팀 172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5,540,000 ▲760,000
비트코인캐시 644,500 ▲2,500
이더리움 3,501,000 ▲53,000
이더리움클래식 22,700 ▲200
리플 2,985 ▲29
퀀텀 2,717 ▲19
이오타 221 ▼2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