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교보증권)
이미지 확대보기교보증권에 따르면 LG화학의 주가는 재규어의 수주와 중국 CATL 상장 기대에 따른 EV 배터리 가치 재평가 기대로 44만1000원까지 상승했으나 1분기 전지 적자 전환 우려로 지난달 13일 36만4500원까지 급락한 바 있다.
이번 달에는 보쉬의 EV 배터리 셀 철수와 폭스바겐의 공급사 낙점 소식에 힘입어 반등중인 주가를 볼 때, 배터리 이슈에 따라 주가 등락이 이뤄지고 있다고 교보증권은 전망했다.
교보증권 손영주 연구원은 ”석유화학의 안정적 포트폴리오 및 유가 안정, 경기호조에 따른 석유화학부문 가치 유지 전망을 볼 때 LG화학의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제한적“이라며 ”2분기 배터리 흑자 전환에 따른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