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T커머스 업체 SK 스토아는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SK 스토아 본사에서 ‘그랜드 오픈기념 이벤트’ 1등 당첨자에게 경품 전달 증정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SK 스토아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31일까지 채널명 변경을 기념해 고급 승용차를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를 실시했다. 해당 기간 동안 SK 스토아의 고객 중 총 17만8740명이 누적 응모한 것으로 SK 스토아측은 집계했다.

SK 스토아는 26일 오전 12시 30분부터 본사 5층 SK 스토아 스튜디오에서 1등 당첨자에게 축하 메시지와 함께 벤츠 E 클래스를 전달했다. 증정식에 참석한 고객은 "필요한 물건이 있는 찰나에 SK가 만든 쇼핑채널이라서 신뢰감도 들고 가격이 합리적이어서 구매하게 되었는데, 당첨의 행운까지 얻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당일에는 전달식과 함께 고객에게 직접 고급 승용차를 전달해 주는 행복 스토리 동영상도 추가로 제작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은 옴부즈맨 프로그램인 ‘SK 스토아 NOW’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김판수 커머스 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하고 트랜디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SK 스토아만의 차별화한 강점으로 고객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