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도 태웅 회장이 당선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상공회의소)
이미지 확대보기총 참석 의원은 92명으로 의결 정족수를 충족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허용도 회장은 제23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에 단독 출마해 참석한 의원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회장에 선출됐다.
앞서 허 회장은 지난 1월 26일 열린 제23대 상의 회장 후보 추대 의원 간담회에서 회장 후보로 단독 추대되기도 했다.
허용도 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엄중한 시기에 부산상공계를 대표하게 된 만큼 무거운 사명감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회장 선출 등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있다.(사진=부산상공회의소)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이날 임시총회에는 강동석 동진기공 대표와 최금식 선보공업 대표, 이제훈 한국선제 대표가 23대 의원부의 감사로 선임됐다.
18명의 부회장과 30명의 상임의원 구성과 관련해서는 이날 선임된 5명의 전형위원회에 일임됐다.
한편 현 이갑준 상근부회장에 대한 재신임 임명동의안은 의결 처리됐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