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IBK투자증권은 오리온(271560, 전일 주가 11만7000원)이 국내 및 중국과 베트남 법인의 실적 개선과 신제품 출시로 올 1분기 뚜렷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16일 전망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 주가는 14만원을 제시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오리온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5907억원(전년 동기 대비 21.1% 증가), 영업이익은 903억원(전년 동기 대비 204.2% 증가)으로, 시장 기대치인 매출액 5700억원, 영업이익 834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 딜러 구조조정 이슈로 러시아 법인의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나, 그 외 중국과 베트남의 양호한 실적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는 것.
IBK투자증권은 ▲지난해 1분기 사드 여파에 따른 기저효과 ▲이연된 춘절 주문 물량 반영 ▲3월 체리 큐티파이와 딸기 초코파이 등 신제품 출시 효과 등으로 중국 법인이 전년 대비 큰 성장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남 법인 역시 이란 껌 수출 감소가 이어지겠지만, 감자칩과 투니스 등 스낵류와 초코파이 및 카스타드 등 파이류의 판매 호조세가 이어지는만큼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IBK투자증권은 분석했다.
IBK투자증권 김태현 연구원은 “중국과 베트남 외 국내 법인도 올해 꼬북칩 캐파 증설 및 파이 신제품 출시 효과로 성장폭 확대가 기대된다”며 “오리온이 국내와 중국에서 견과류・영양간편식・건강기능식품 등 신규 사업 진출을 예고한 것도 단기적으로는 미미하나 중장기적으로 신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IBK투자증권 “오리온, 중국과 베트남에서 성장세 이어간다”
기사입력:2018-03-16 10: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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