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마트 보나핏삭스)
이미지 확대보기실제로, 롯데마트가 최근 양말류의 매출을 살펴보니 이런 고객 수요를 반영하듯 ‘여성양말’이 30.9%, ‘남성양말’이 27.6%, 계절에 상관없이 신을 수 있는 ‘덧신’이 20.0% 신장하는 등 20% 이상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마트는 온라인 양말 전문관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오프라인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다양한 종류의 양말 브랜드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스타일도 제안한다.
우선, 양말 하나하나에 일상의 의미와 테마를 담은 캐주얼 컬러 양말 브랜드인 ‘일상(Il sang)’의 경우, 양말과 스타킹의 중간 정도의 두께로 사무실에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오피스-매일매일’ 양말이 대표적인 상품이다.
‘일상(Il sang)’ 브랜드 양말의 경우 한가지 색상으로만 구성해 깔끔함을 강조했으며 총 14가지 레터링과 색상이 있어 매일매일 기분에 따라 골라 신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정헌직 롯데마트 언더웨어편집팀 MD(상품기획자)는 “온라인 양말 전문관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매장을 선보이며, 고객들이 양말을 통해 자신만을 위한 ‘작은 사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향후 이니셜뿐만 아니라, 이미지 자수 서비스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스타일의 양말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이번에 오픈한 온라인 양말 전문관 ‘보나핏 삭스’를 통해 남성, 여성, 주니어, 브랜드 등 카테고리 별 총 200여 품목의 다양한 스타일 양말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여러 색상과 굵기를 가진 겨울용 골지 면 양말인 ‘남성웜-겨울햇살남자(그레이,블랙,베이지,와인)’ 양말을 7천 900원에 고급 면사와 나일론, 스판덱스 등을 사용한 ‘자코비 시그니처 포말삭스(그레이,블랙,차콜)’를 5천 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캐릭터 양말을 찾는 고객들의 수요도 고려해 30가지 스타일의 ‘카카오 프렌즈 양말’을 선보인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