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최근 3년간 '에이즈' 주사침 사고 35건 발생

기사입력:2017-10-23 18:04:04
[로이슈 편도욱 기자] 최근 3년 동안 국립중앙의료원에서는 에이즈를 일으키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와 관련된 주사침 자상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이 국립중앙의료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4년~2016년) 국립중앙의료원에서는 274건의 주사침 자상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대 혈액매개 질환(에이즈, C형간염, B형간염, 매독)의 주사침 자상 사고는 최근 3년간 총 114건으로 발생됐다. 특히 에이즈를 일으키는 HIV 관련 주사침 사고는 35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중앙의료원은 혈액매개 환자 입원병동 의료진을 대상으로 안전카테터 사용훈련을 시행하고, 야간 노출 시 응급의료센터에서 지정된 표준화된 처방을 받도록 하고 있다.

최도자 의원은 “혈액매개 환자 입원병동에서 주사침 자상 사고는 의료인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며, “주사침 자상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4,073.24 ▲119.48
코스닥 888.35 ▲11.54
코스피200 575.31 ▲17.33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6,078,000 ▼12,000
비트코인캐시 756,000 ▼5,500
이더리움 5,225,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23,930 ▼190
리플 3,765 ▼4
퀀텀 2,852 ▼3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6,178,000 ▲59,000
이더리움 5,230,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23,960 ▼140
메탈 694 ▲1
리스크 302 ▼1
리플 3,764 ▼3
에이다 864 ▼5
스팀 124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6,020,000 ▼60,000
비트코인캐시 752,000 ▼10,500
이더리움 5,225,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23,950 ▼160
리플 3,762 ▼3
퀀텀 2,849 0
이오타 216 ▼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