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상, '어디하나 성한 곳 없던 불의의 사고...결국 극복하지 못했다'

기사입력:2017-09-21 14:06:50
윤희상이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21일 윤희상의 유족 등에 따르면 그는 앞서 지난 19일 사고 후유증 등 병마와 싸우다 급격하게 혈압이 떨어지는 등 후송됐지만 끝내 세상을 떠났다.

윤희상은 당초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생이 180도 바뀌게 됐다.

특히 유족 측은 이날 한 매체를 통해 "전날 오후 갑작스럽게 혈압이 떨어지셔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돌아가셨다"며 "의료진은 상부위장관 출혈 진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고인은 1979년 '칠갑산'으로 데뷔해 오랜 무명 생활을 보내다가 2000년대 초 '카스바의 여인'이 히트하면서 트로트계 스타가 됐다. 데뷔곡 '칠갑산'은 이후 주병선이 불러 히트했다.

그는 이어 '홀로 새는 밤', '텍사스 룸바', '포옹' 등을 냈지만 2004년 지방 공연을 가던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어 오랜 휠체어 생활을 했다. 그는 재활에 힘쓰면서 복음성가 음반도 냈다. / 방송화면캡쳐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4,056.41 ▲57.28
코스닥 911.07 ▼5.04
코스피200 572.62 ▲11.10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9,442,000 ▼652,000
비트코인캐시 825,000 ▼3,500
이더리움 4,265,000 ▼51,000
이더리움클래식 18,060 ▼260
리플 2,820 ▼29
퀀텀 1,945 ▼29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9,508,000 ▼714,000
이더리움 4,263,000 ▼60,000
이더리움클래식 18,060 ▼270
메탈 522 ▼8
리스크 282 ▼5
리플 2,819 ▼31
에이다 557 ▼11
스팀 95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9,380,000 ▼720,000
비트코인캐시 825,500 ▼2,000
이더리움 4,263,000 ▼54,000
이더리움클래식 18,000 ▼300
리플 2,816 ▼35
퀀텀 1,947 ▼58
이오타 133 ▼7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