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대회는 특별한 참가 조건 없이 모든 유저들이 게임 플레이만으로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이 덕분에 프리스타일 유저들의 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이다
프리스타일 결승전에는 서울 4팀(게임ID: DreamShake, v수박, Kensur)과 서울 1팀(GENYLEMONSTER, 태백한, 유료)이 결승에 올랐다. 경기 결과 서울 4팀이 초반 2 세트를 먼저 따낸 뒤 서울 1팀의 반격에 잠시 중심을 잃었으나 전열을 재정비해 최종 스코어 3대2로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프리스타일2 결승전에서는 서울 1팀(늑대장, 쟈쟈코, 린냥이)가 부산 5팀(논란, 안연홍, 고급)을 3대0으로 꺾고 우승을 따냈다.
우승을 차지한 두 팀에게는 상금 450만원이 본선 상금과 별도로 주어졌으며, 준우승 팀 각각 180만원과 부상 등이 주어졌다.
대회 종료 후에는 조이시티 프리스타일1, 프리스타일2 개발자들과 함께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 및 개선사항에 대해 프리토크 형식의 유저 간담회도 진행하며 소통의 자리도 가졌으며, 행사 진행 도중 추첨을 통해 기계식 키보드와 게이밍 마우스를 유저들에게 나눠주며 현장 분위기도 뜨겁게 달아 올랐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