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충북 청주・괴산 등 폭우피해 주민들에 1억원 지원

기사입력:2017-07-19 18:53:23
 백복인 KT&G 사장. (사진=KT&G)

백복인 KT&G 사장. (사진=KT&G)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김영삼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최근 충북 청주와 괴산 등 중부지방에 쏟아진 폭우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1억 원의 수재의연금을 19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KT&G는 국내 유일의 법정 재해구호단체이자 국민안전처가 지정한 성금모금처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해당 성금을 기탁해, 수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피해 지역에 임직원들과 대학생봉사단을 파견해 복구활동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번 수재의연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든 ‘상상펀드’에서 전액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매달 적립한 성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해 조성한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이다.

앞서 KT&G는 ‘상상펀드’를 통해 올해 5월 강원・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3억 5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9월에도 경주 지진 피해로 인한 문화재 복구 성금으로 민간 기업 최초로 5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

김태원 KT&G 상상펀드 기금운영위원장은 “지난 16일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신속하게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져 성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4,167.16 ▲56.54
코스닥 937.34 ▲2.70
코스피200 587.93 ▲7.77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4,563,000 ▲6,000
비트코인캐시 855,000 ▲2,500
이더리움 4,635,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19,600 ▼40
리플 3,011 ▼6
퀀텀 2,285 ▼7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4,592,000 ▲3,000
이더리움 4,636,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19,630 ▼10
메탈 602 0
리스크 314 0
리플 3,013 ▼4
에이다 614 ▲1
스팀 106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4,560,000 ▲100,000
비트코인캐시 855,500 ▲6,000
이더리움 4,633,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19,590 0
리플 3,011 ▼4
퀀텀 2,291 ▼18
이오타 150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