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화 변호사는 이날 트위터에 <박근혜가 사고 발생한 지 1,000일 만에 선보인 세월호 7시간 행적을 본 소감>이라는 글을 올렸는데, 많은 누리꾼들이 리트윗하며 빠르게 전파를 타고 있다.
이 변호사는 “1. 박근혜는 (세월호) 그날 구조를 위해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며 “2. 학생들이 죽어가든지 말든지 관심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또 “3. 대통령이 무엇을 해야 하는 자리인지 인식이 없었다”고 면박을 줬다.
이재화 변호사는 “4. 수석비서관회의를 소집하지 않았다. 5. 서면보고서도 읽지 않았다”면서 “6. 구조를 위한 구체적 지시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재화 변호사는 그러면서 “8. 결론: 대통령 이전에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염치도 없는 자이다”라고 결론을 내렸다.
이재화 변호사가 11일 트위터에 올린 글
이미지 확대보기신종철 기자 sky@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