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신종철 기자] 박근혜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을 역임한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문고리 3인방인 안봉근, 이재만 전 비서관의 구속 필요성은 차고 넘친다면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구속 수사를 촉구했다.
검사 출신 조응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형사소송법 상 구속의 필요성은 죄를 범하였다고 의심할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자가 1) 주거부정, 2) 증거인멸의 우려, 3) 도망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는 때 중 어느 하나만 충족하면 된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페이스북에 <[단독]안봉근 “최순실, 정윤회 부인으로만 알아” 뻔뻔한 거짓말 했다 > 기사를 링크하며 “안봉근, 이재만 전 비서관은 구속된 정호성과 3단 합체로봇으로서 정호성보다 죄가 결코 가볍다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조응천 의원은 “또한 최근 헌재가 출석요구서를 송달하려 했으나 가출하여 어디에 있는지 모르고(1.주거부정 또는 3. 도주), 이미 서울중앙지검에서 허위진술을 늘어놓았으므로(2.증거인멸의 우려) 구속의 필요성은 차고 넘친다”고 판단했다.
조 의원은 “특히 세월호 7시간은 이들 안봉근, 이재만이 꿰차고 있을 것이므로 특검은 조속히 이들을 구속 수사하여야 할 것”이라며 “이들을 구속하여야만 국정농단의 전모가 밝혀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조응 천 의원은 “#그런데_우병우는? #그리고_김기춘은?”이라고 적었다.
신종철 기자 sky@lawissue.co.kr
조응천 “특검, 안봉근ㆍ이재만 구속해야 국정농단 전모 밝혀질 것”
기사입력:2017-01-06 10:40:40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주요뉴스
핫포커스
투데이 이슈
투데이 판결 〉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 코스피 | 4,130.97 | ▲57.73 |
| 코스닥 | 890.22 | ▲1.87 |
| 코스피200 | 585.41 | ▲10.10 |
가상화폐 시세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58,381,000 | ▲1,231,000 |
| 비트코인캐시 | 776,500 | ▲8,000 |
| 이더리움 | 5,375,000 | ▲83,000 |
| 이더리움클래식 | 24,530 | ▲320 |
| 리플 | 3,766 | ▲21 |
| 퀀텀 | 2,914 | ▲39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58,453,000 | ▲1,053,000 |
| 이더리움 | 5,379,000 | ▲75,000 |
| 이더리움클래식 | 24,560 | ▲260 |
| 메탈 | 692 | ▼3 |
| 리스크 | 352 | ▼2 |
| 리플 | 3,766 | ▲21 |
| 에이다 | 892 | ▲13 |
| 스팀 | 127 | ▲1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58,330,000 | ▲1,250,000 |
| 비트코인캐시 | 777,000 | ▲8,500 |
| 이더리움 | 5,375,000 | ▲80,000 |
| 이더리움클래식 | 24,550 | ▲220 |
| 리플 | 3,765 | ▲24 |
| 퀀텀 | 2,894 | ▲4 |
| 이오타 | 224 | 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