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가인 기자] 그린램프라이브러리가 ‘20대가 선정한 2016 고객만족브랜드대상’ 프리미엄독서실 부문 수상 소식을 전했다.

‘20대가 선정한 2016 고객만족브랜드대상’은 한국경제매거진의 캠퍼스 매거진 ‘캠퍼스JOB&JOY’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행사이다. 20대 일반 소비자들, 전문가 등의 공적심사 평가로 인증 업체들이 선별됐으며, 인증식을 통해 시상이 진행됐다.

이 행사에서 고객만족브랜드(프리미엄독서실) 부문 대상을 수상한 그린램프라이브러리는 국내 교육시장 혁신을 위해 설립된 아토스터디에서 론칭한 프리미엄독서실 브랜드다. 공부 스타일에 따른 공간과 함께 시간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해 자기주도학습 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 2014년 9월 론칭한 이래 현재까지 21개 직영점을 오픈해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수상 근거로, 해당 브랜드가 학생들의 학습동기 부여를 위한 각종 이벤트를 진행했다는 점이 꼽혔다. 그린램프라이브러리가 진행한 이벤트 중 하나로 14개 직영점에서 총 1,298명의 중·고등학생 회원이 참가해, 월 평균 93% 출석률을 기록한 바 있는 ‘0원 이벤트’가 있다.

또한 한 달 간 매일 연속 2시간 이상 공부해 위 0원 이벤트에 성공한 학생의 학교를 직접 찾아가, 당사자에게 상장과 기념 선물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시상식 이벤트’를 전개했다. 이 이벤트를 통해 수상한 학생은 “처음엔 0원 이벤트가 힘들었으나, 성공하니 뿌듯하다”며 “찾아와줘서 감사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는 것이 후문이다.

‘33일간 매일 연속 3시간 이상 공부’가 미션인 ‘1,000만원 장학금 이벤트’도 실시했다. 18개 직영점에서 다수의 중·고등학생 회원(총 1,705명)들이 이 이벤트에 참가한 바 있다.

덧붙여 브랜드 지향점인 ‘올바른 자기주도학습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도 수상 근거로 거론됐다. 국내 굴지의 기업과의 협업으로 성인을 타깃으로 한 국내 최대 규모 프리미엄 독서실인 ‘그린램프스퀘어’를 론칭한 점도 수상 근거로 지목됐다.

위와 같은 수상 기반들로 4개 브랜드에게만 주어지는 심사위원상 분류에서 이번 수상을 달성할 수 있었다. 또한 이를 통해 소비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올 하반기에 다수의 직영점 오픈을 예정 중이라고 한다.

아토스터디 관계자는 “교육 관련 브랜드는 소비자의 목소리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신속히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이유에서 0원 이벤트, 찾아가는 시상식 이벤트 등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각종 동기부여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아울러 예정된 프로젝트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가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