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등6개공직유관단체와업무협약(MOU)체결후기념촬영하는성영훈위원장(사진=권익위)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업무협약은 권익위와 각 기관이 협업해 사규 등의 부패취약요인을 발굴ㆍ개선해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권익위는 업무협약을 통해 ▲위탁ㆍ대행, 재정누수, 우월적 지위ㆍ권한 남용 등 취약분야 청렴성 제고 ▲관행적이고 빈발되고 있는 민원에 대한 국민불편 해소 ▲부패영향평가에 대한 자문 지원 및 처리 ▲사규 등 개선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 및 대외 홍보 등에 대해 각 기관과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권익위와 각 기관은 정보 공유 및 실무 협력을 위한 TF팀을 각각 운영하기로 하는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도출된 성과관리ㆍ공유에도 상호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각각의 분석ㆍ점검 결과를 토대로 개선방안을 마련해 연말까지 사규와 정관을 개정할 계획이다.
인사말하는성영훈위원장(사진=권익위)
이미지 확대보기성영훈 국민권익위원장은 협약식에서 “권익위와 각 공직유관단체가 협업을 통해 부패유발요인을 개선해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