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률변호사가헌법재판소에기증한법률자료
이미지 확대보기주요 기증 자료는 1946년 창간돼 1970년 폐간된 ‘월간 법정’ 완질과 1949년에 창간된 ‘월간 법조(1949~2014)’, 1959년 창간 ‘서울대학교 법학(1959~1993)’, 1970년 창간 ‘사법논집(1970~2005)’과 ‘인권과 정의(1970~2004)’, 1971년 창간 ‘공법연구(1971~1995)’ 등이다.
헌법재판관을역임한최광률변호사
이미지 확대보기헌법재판소는 기증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도서관에 별도의 기증자료 코너를 설치하고, 헌법재판 및 심판사건업무 지원을 위한 연구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광률 변호사는 평남 대동 출신으로 1958년 고시 사법과에 합격, 공군법무관을 거쳐 대전지방법원 판사, 서울지방법원 판사를 역임하고, 1969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1988년에는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 임명됐고, 퇴임 후 동양합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