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9단’ 박지원 “청와대는 이미 총선ㆍ대선 준비 마쳤다” 진단 왜?

“노무현ㆍ문재인은 공산주의자와 역사교과서 국정화…싸우지 않으면 영원한 죄인” 기사입력:2015-10-09 11:23:12
[로이슈=신종철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를 역임한 ‘정치 9단’ 박지원 의원은 9일 “청와대는 이미 총선(2016년)ㆍ대선(2017년) 준비를 마쳤다”고 진단하면서 야당의 강력한 투쟁을 강조했다.
▲새정치민주연합원내대표역임한박지원의원(사진=의원실)

▲새정치민주연합원내대표역임한박지원의원(사진=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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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고영주 이사장이 변호사 출신인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표에 대해 ‘공산주의자’로 표현해 이념논쟁이 불붙고,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의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 등 최근 일련의 사태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이날 박지원 의원은 SNS(트위터, 페이스북)에 “이념논쟁, 친박강화, 비박무력화가 동시 진행된다”며 “노무현ㆍ문재인은 공산주의자로 (몰아) 새정치(민주연합)의 정체성을, 친일ㆍ독재 국정 역사교과서로 나라의 정체성을 흔들어 보수 집결책”이라고 봤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싸우지 않으면 영원한 죄인이 된다”고 강력한 투쟁을 주문했다.

박지원 의원은 또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박근혜 대통령의 아베 따라하기!”라고 혹평했다.

전날 박지원 의원은 “저는 우리당이 역사교과서, 고영주 문제만은 총력 투쟁해야 한다 거듭 주창한다”며 “역사교과서는 나라의 정체성이, 고영주는 나라와 우리당의 정체성이 걸렸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박지원 의원은 “오늘 아침 08시 30분 긴급의총 소집통보를 방금 받았다. 고영주의 공산주의자 발언을 묵과하면 역사에 죄를 짓고, 우리도 공산주의자로 낙인찍힌다”며 “반드시 해임 사퇴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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