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전용모 기자] 대구대학교 홍덕률 총장이 지난 13일 제3기 경상북도 교육발전협의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지 4일 만인 17일 위원장직에서 해촉된 사실이 밝혀졌다.
이와 관련, 경상북도교육청 관계자는 19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지난 16일 오전 홍덕률 총장에 대한 민원제기 사실관계 확인결과 위촉과 해촉 권한이 있는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이 직접 해촉했다”며 “교육감이 홍덕률 총장에게 해촉 사실을 알리자 바로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경상북도교육발전협의회는 교육감의 자문기구이며 20명으로 구성돼 있고 위원장은 호선으로 선출된다”며 “교육감은 홍덕률 총장이 (교비) 횡령 사실로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사실을 몰랐다”며 죄송함을 표했다.
앞서 교육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연합회(대표 김순희, 이하 교학연)는 지난 15일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에게 보낸 항의서한에서 “홍덕률 총장은 학생 등록금 4억5천만원을 횡령해 개인적 이익을 위해 사용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확정을 받은 자입니다. 횡령범에게 경상북도 교육의 발전을 맡긴 경북교육청의 부도덕한 결정에 대해서 우리는 향후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할 것입니다. 아울러 이 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연대하고 있는 교육관련 단체에게 호소함은 물론, 교육부와 청와대에도 진정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학연은 또 “우리가 행동에 나서기 전에 먼저 교육감님의 답을 듣고자 하니 등록금 횡령범죄를 범한 자에게 경북교육발전을 책임진 막중한 자리를 맡긴 명확한 근거를 4월 23일까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없을 시 교육감님의 직무유기와 관련해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구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일부교수모임인 공동대책위 측 K,J교수는 “대구대학교에서 홍덕률 총장이 경북교육발전협의회 위원장이 된 사실을 교내외에 엄청 홍보했는데 해임이건 사퇴건 경북교육감은 물론 홍덕률 총장도 엄청난 데미지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대구대학교 이미지 훼손도 많을 것으로 보여 홍덕률 총장이 모든 것을 책임지고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대학본부측은 “홍덕률 총장의 교육발전협의회 위원장 사임을 조금 전에 확인했다”며 “해임이 아니라 협회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이란 점을 고려해 달라”고 말했다.
또 사퇴이유에 대해 “공대위 측에서 학내 문제로 갈등을 조장함에 따라 교육청의 입장과 협의회 발전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대학본부는 그러면서 “악의적 보도 자료가 무차별적으로 뿌려지고 일방적인 고소와 고발이 남발되고 있는 상황에서 (홍덕률 총장께서) 대외 명예직을 맡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시는 것 같다”며 “도대체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이런 음해를 계속하는지 의문이다. 공동체의 이익과 전혀 상관이 없는 이런 행태에 대해 반드시 정의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구대 홍덕률 총장, 경북교육발전협의회 위원장직 4일만에 사퇴 왜?
경북도교육청, 사실관계 확인하고 교육감이 직접 해촉 기사입력:2015-04-19 17: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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