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진주경찰서(서장 정재화)는 지난 14일 오전 6시30분경 부산 김해공항에서 40억 상당 필로폰 1.2kg을 국제화물선을 통해 밀반입한 피의자 J씨(32)를 마약류관리법 위반혐의로 검거, 지난 16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약팀은 이번 단속을 통해 필로폰 전량을 압수했다. 이는 4만 여명이 동시 투약가능 한 분량으로 경남경찰청에서 단일사건으로 압수한 것으로는 최대 규모다.
J씨는 먼저 검거된 밀반입책 K씨(40), P씨(39)와 공범인 자로 지난 9일 중국 광저우시에서 불상의 중국인에게 구입한 필로폰 약 1.2kg을 비닐봉지에 나누어 담아 배낭(5개)과 만년필통(2개)에 넣어 밀봉한 뒤 물류박스에 포장해 다음날 중국 산동성 위해항에서 출발하는 국제화물선을 이용, 인천항으로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J씨는 지난 12일 광저우시 외국인 전용카페에서 필로폰 0.03g을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진주경찰서 장동철 마약팀장은 “인터폴·국정원·세관 등 유관기관과 적극 공조하여 중국 공급책을 끝까지 추적해 나가는 한편, 마약밀수 사범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그 배후를 끝까지 추적 색출하여 발본색원하고, 중형의 선고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진주경찰서, 4만명투약분 필로폰 40억상당 밀반입 총책 구속
기사입력:2014-11-21 18: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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