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교수는 트위터에 “X이 문제가 아니라, 그 X을 여기저기 퍼 나르는 X차들이 문제”라며 “기자라는 이름의 X차들....(언론사) 입사 시험에 X과 된장을 구별하는 문제를 내야...”라고 일침을 가했다.
진 교수는 “기자라면 사회적으로 유의미해 보도할 가치가 있는 것과, 사회적으로 아무 의미 없는 헛소리는 분별할 줄 알아야지”라며 “X보다 더 구린 것이 X차에요”라고 쓴소리를 냈다.
그는 이어 “X은 한 곳에 머물러 있기나 하지, 동네방네 X이나 퍼 나르는 게 기자질이라 믿고 있으니...”라고 면박을 줬다.
진 교수는 그러면서 “기자라면 발로 뛰며 취재할 생각을 해야지. SNS나 기웃거리며 X파리 노릇이나 하고 있으니...”라고 혀를 찼다.
▲시사평론가진중권동양대교수가15일트위터에올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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