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전문 인터넷신문=로이슈] 대한변호사협회(회장 김평우)는 16일 신영철 대법관의 촛불재판 관여 의혹에 대한 대법원 진상조사단의 조사결과 발표 직후 성명을 내고, “법원은 왜 이런 불미스런 사태가 발생했는지에 대한 깊은 자기성찰을 해야 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변협은 “이번 사건은 지난 반세기 동안 관료주의적 사법체계가 지속돼 온 것이 근본적인 원인”이라면서 “이는 법원조직의 지나친 관료화와 인사권자 한사람에게 전속돼 있는 인사제도가 문제”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법원은 법학전문대학원 및 변호사시험 도입 등 사법제도 변화에 맞춰 법조일원를 근간으로 하는 인사제도의 근본적인 개혁에 눈을 돌려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변협은 아울러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서만 실추돼 있는 국민들의 사법부에 대한 믿음을 회복하고 다시 국민의 사랑을 받는 사법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변협은 “사법부가 신속하고 광범위한 조사를 통해 진실 규명에 애썼다”고 이번 진상조사단의 조사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변협 “불미스런 사태…법원 자기성찰 해야”
“법원 관료화와 인사권자 한사람에게 전속돼 있는 인사제도가 문제” 기사입력:2009-03-16 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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