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영삼 기자] 잉크와 프린터 전문기업인 잉크프리(대표이사:양백규)는 17일, 프린터를 구입하고 잉크를 사는 것 보다 잉크방에서 출력(인쇄)하는 것이 더 싸다고 제기하고 나섰다,

집에서 사는 프린터 잉크젯 같은 경우 1회 잉크비용이 6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차라리 장당 600원에 잉크업체에서 출력을 받는 것이 휠씬 경제적이라는 것.

이에대해 잉크프리 양백규 대표는 “일반 고객들이 잉크를 구입할 경우 3개월 이상 안쓰면 굳어서 쓰기가 어렵고 잉크가 굳어서 못쓰게 될 경우 결국 잉크비용이 2배로 늘어나는 손해를 보게 된다”며 “이렇게 되면 프린터기는 애물단지가 될수 있는 만큼 잉크업체에 가서 프린트 출력을 받는 것이 휠씬 싸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업체에서 프린터를 싸게 팔고 잉크를 비싸게 파는 것은 가정용 프린터 소비자들을 기만하는 제조사들의 횡포”라며 “이에 이제는 프린터를 사지말고 우리 업체같은 곳에서 출력을 하면 pc방보다 더 싸게 출력을 할수 있다”고 강조헸다.

한편, 잉크프리는 “프린터기,사지말자”라는 마케팅을 할 예정이고 이와관련된 교육생도 모집중에 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