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진가영 기자] 인플루언서 인큐베이팅 기업 체험단시대가 누적 회원 2만 명 유치를 기점으로 사업 다각화에 나서는 한편, 사기 예방 캠페인과 계약·결제·환불 관련 규정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험단시대는 단순 체험단 모집 대행에 머무르지 않고, 이용자가 블로그 기반의 콘텐츠 경쟁력을 축적해 주요 인플루언서로 성장하도록 돕는 체계적인 교육 및 운영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이용 회원은 블로그 채널을 지속해서 성장시킴으로써 F&B, 숙박 시설, 뷰티, 리빙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협찬 및 콘텐츠 제휴로 활동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구조다.
해당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을 이어온 결과, 현재 서비스 이용 회원 수는 2만 명 규모로 집계됐다. 이에 발맞춰 운영 전담 부서 및 세부 사업 단위의 조직 개편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온라인 중심의 채널 관리에서 벗어나 오프라인 연계 사업군으로의 영역 확장을 꾀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누적된 회원 데이터와 육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장 체험형 활동 기반을 다각화한다는 방침이다.
외부 파트너십 구축도 속도를 내고 있다. 강남맛집체험단과의 사업 제휴를 통해 회원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는 동시에, 오프라인 현장과 인플루언서 풀을 잇는 연계 모델을 강화하고 있다.
자체 미디어 역량을 활용한 대외 홍보도 이어간다. 약 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자체 유튜브 채널 등 공식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회원들의 주요 채널 성장 지표와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향후 서울 합정동 신사옥 이전을 통해 종합 거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사업 조직과 외부 제휴 인력을 한곳에 집중 배치해 플랫폼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외형 성장과 함께 거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도 집중하고 있다. 회사는 서비스 가입 및 이용 시 계약 기간, 제공 범위, 결제 조건 등을 사전에 명확히 고지하고 관련 안내 절차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환불 절차에 관한 명확한 기준 확립에도 주력하고 있다. 회사 측은 환불 진행 시 개별 회원이 체결한 세부 계약 조항, 실제 서비스 이행 내역, 전자상거래법 등 관련 법령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처리되며, 온라인상의 무분별한 타인 사례에 의존하기보다 객관적 계약서를 기준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체험단시대 관계자는 “회원 규모가 확대될수록 서비스 조건과 규정을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관리가 요구된다”며 “결제나 계약, 환불 등 거래 관련 사안에 대해 세부 이용 내역을 바탕으로 한 사실 기반의 안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이용자 주의 캠페인도 병행한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의 확대로 유사 사칭 서비스 및 출처 불명의 협찬 제안이 증가함에 따라, 이용자가 계약 주체와 사업자 정보를 직접 대조·확인하도록 가이드를 배포하고 있다. 회사는 이용자가 정확한 정보에 기반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약관 안내를 강화하고,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정보 공시를 지속해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체험단시대 관계자는 “단순한 회원 수 확대를 넘어 지속 가능한 신뢰도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 과제”라며 “인플루언서 육성 체계 고도화, 제휴 채널 확대, 사옥 이전 등을 추진하는 동시에 건전한 거래 질서 유지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jky197@lawissue.co.kr
체험단시대, 인플루언서 양성 사업 고도화
사기근절 캠페인·환불 안내 등 신뢰경영 강화 기사입력:2026-09-2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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