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슈미츠 카고불과 상용차 타이어 공급 계약 4년 연장

기사입력:2026-09-18 14:04:48
(왼쪽부터) 안드레아스 슈미츠(Andreas Schmitz) 슈미츠 카고불(Schmitz Cargobull) 대표이사(CEO), 박종호 한국타이어 유럽 본부장 사장.(사진=한국타이어)

(왼쪽부터) 안드레아스 슈미츠(Andreas Schmitz) 슈미츠 카고불(Schmitz Cargobull) 대표이사(CEO), 박종호 한국타이어 유럽 본부장 사장.(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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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타이어가 유럽 트레일러 제조업체 슈미츠 카고불(Schmitz Cargobull)과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신차용 타이어(OE)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7월부터 2030년 6월까지 4년간이다.

한국타이어는 2013년 슈미츠 카고불에 신차용 타이어를 처음 공급한 이후 2022년까지 제품 범위를 확대하며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번 계약으로 슈미츠 카고불이 제조하는 상용차 라인업에 최상위 TBR 기술 체계 '스마텍(Smartec, Smart+Technology)'을 적용한 제품을 공급한다.

주요 공급 제품은 고속 장거리용 ‘스마트 라인(Smart Line)’, 중장거리용 ‘스마트 플렉스(Smart Flex)’, 덤프트럭용 ‘스마트 워크(Smart Work)’ 등이다. 신차용 타이어뿐 아니라 교체용 타이어까지 공급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슈미츠 카고불은 독일을 비롯해 영국, 스페인, 리투아니아, 루마니아, 튀르키예 등 유럽 전역에 생산 기지를 두고 냉장 세미 트레일러, 덤프 트레일러 등을 생산하는 유럽 최대 트레일러 전문 제조사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품질, 성능, 마일리지 등 슈미츠 카고불이 요구하는 기준을 충족한 결과”라며 “유럽 상용차 시장에서 장기적인 고객사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제품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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