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증권이 7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세계적 자산운용사 피델리티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피델리티 리서치 자료의 국내 독점 공급을 비롯한 폭넓은 리테일 협업을 추진키로 했다. 사진 오른쪽은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 왼쪽은 키스 메터스(Keith Metters) 피델리티 인터내셔널 사장. 사지=한국투자증권
이미지 확대보기한국투자증권은 7일 런던에서 약 1085조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피델리티인터내셔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매크로·주식·채권·멀티에셋 등 피델리티의 리서치 역량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며, '한·중·미 테크펀드' 출시를 추진한다. 9일에는 뉴욕에서 약 3215조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채권 전문 운용사 핌코, 사모투자펀드 운용사 칼라일과 각각 협약을 체결했다.
핌코와는 단기자금운용 협약을 맺고 글로벌 채권 투자 접근성을 높이며, 개별운용계좌·랩어카운트 등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 개발을 협력하기로 했다. 칼라일과는 지난 2023년부터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자금 위탁운용 협약을 새로 체결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글로벌 최상위 운용사들의 상품과 인사이트를 국내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춰 큐레이션해 전달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KIS Night' 등 글로벌 IR을 통해 쌓아온 파트너십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xzvc@l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