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오픈 이노베이션 데이 개최…스타트업과 스마트건설 협업 본격화

기사입력:2026-09-10 13:12:51
지난 8일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 푸르지오아트홀에서 진행된 ‘오픈 이노베이션 데이’ 행사 단체사진.(사진=대우건설)

지난 8일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 푸르지오아트홀에서 진행된 ‘오픈 이노베이션 데이’ 행사 단체사진.(사진=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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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우건설이 혁신기술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건설 역량 강화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설연)과 공동으로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 ‘오픈 이노베이션’을 운영하며, 지난 8일 을지로 본사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5개 분야에서 총 164개 기술이 접수됐으며, 단계별 평가를 거쳐 9개 혁신기술이 최종 평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파이널리스트 기업은 ▲스마트 안전·품질 분야 하이로컬, 건설파트너 ▲AI 분야 에디트콜렉티브, 까리용, 투피트, 스타키움 ▲로보틱스·자동화 분야 고레로보틱스 ▲항만·공항 분야 스패너 ▲혁신 아이디어 분야 로보톰 등이다.

행사에서 참여 기업들은 혁신기술과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별도 기술 홍보 부스를 운영해 대우건설 임직원들에게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소개했다.

대우건설은 건설산업 패러다임이 시공 중심에서 디지털·AI·로봇을 융합한 스마트건설로 전환됨에 따라, 자체 기술개발과 함께 외부 우수 기술을 발굴·협업하는 방식으로 기술확보 전략을 다각화하고 있다.

이번에 발굴한 혁신기술은 향후 대우건설 사업 및 현장에 적용돼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고도화, AI 기반 업무 효율화, 스마트건설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검토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내부 연구개발 역량과 외부 혁신기술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발굴한 우수기술을 현장 실증과 사업 적용으로 연결해 안전·품질 생산성을 높이고 AI·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 기반 스마트건설 역량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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