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자 네트워크 회원 등과 지역 사회봉사활동

종로구 일대 거리 정화 및 물품 분류 등 봉사… 함께 나누는 따뜻한 세상 기사입력:2026-09-05 15:31:05
(사진제공=서울출입국·외국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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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서울출입국·외국인청(청장 이종철)은 9월 4일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이민자 네트워크 회원, 사회통합협의회 위원 등과 함께 종로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이민자들이 터잡은 지역 사회에서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속적으로 함께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가 됐다.

서울청 이민자 네트워크 회원들은 지난 7월부터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매월 종로구 거리 일대에서 쓰레기를 주워오고 있으며, 다양한 국적의 회원들이 거리 청소를 하는 모습을 본 시민들로부터도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 범 봉사활동 참여자 30명은 제27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종로구가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고 있는 복지박람회장을 찾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 창경궁로를 따라 약 1.8km구간을 함께 걸으며 거리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분리 수거해 고궁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관광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이어 종로구 푸드뱅크마켓 센터로 이동해 기부된 물품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분류, 정리, 재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장율 이민자네트워크 회장은 “이번에는 사회통합협의회 위원, 서울출입국 ·외국인청 직원들과 함께 문화유산이 많은 종로구에서 거리 정화활동을 진행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고, 이민자 네트워크의 도심 정화 봉사 활동이 종로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회 화찬권 회장은 “이민자네트워크와 함께한 봉사활동이 이민자와 지역주민간의 벽을 허물어 진정한 사회통합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종철 서울출입국·외국인청청장은 “이번 활동은 이민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이민자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통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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