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지난 4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지에서 열린 현대차그룹과 익스플로라토리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식에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HMG브랜드경험담당 지성원 부사장, 익스플로라토리움 린지 비어만(Lindsay Bierman) 관장, 윌리엄 F. 멜린(William F. (Bill) Mellin) 이사회 의장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현대차그룹)
이미지 확대보기◆피지컬 AI 비전 제시…도시 레벨 통합 지능화 목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 24일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서 개별 디바이스 지능화, AI 팩토리 등 공간 지능화를 거쳐 도시 단위 통합 지능화로 확장하는 ‘피지컬 AI 비전’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엔비디아, 웨이모, 구글 딥마인드 등 글로벌 빅테크와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고, 엔비디아와의 ‘로봇 레퍼런스 플랫폼’ 구축과 새만금 AI 밸리 투자 계획도 공개했다.
◆실리콘밸리 혁신 거점 확대…AVP 실리콘밸리 신설
현대차그룹은 2011년 실리콘밸리에 오픈 이노베이션 허브 ‘현대 크래들’을 설립해 AI·자율주행·로보틱스 등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를 추진해 왔다. 최근에는 AVP(Advanced Vehicle Platform) 실리콘밸리를 신설하고, NASA·애플·엔비디아 출신의 제레미 마 전무를 영입하며 자율주행·로보틱스·AI 융합 기술 역량을 강화했다.
◆HMG 테크 탤런트 포럼…글로벌 우수 인재 발굴
오는 9월 실리콘밸리에서 ‘HMG 테크 탤런트 포럼’을 개최해 AI·소프트웨어·로보틱스·미래 모빌리티 분야 우수 인재를 초청, 그룹 비전과 기술 성과를 공유하고 핵심 리더와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그룹 최초 통합 채용 프로그램 ‘HMG 글로벌 테크 탤런트 채용’도 연계 진행된다.
◆익스플로라토리움 파트너십…기초과학 혁신 DNA 이식
현대차그룹은 지난 4월 샌프란시스코의 체험형 과학관 익스플로라토리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32년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에 체험형 과학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초과학 발전과 과학교육 혁신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혁신 생태계와 협력을 바탕으로 피지컬 AI 시대를 선도하고, 인류와 미래 사회에 공헌하는 새로운 가치를 지속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