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반도체 소부장 투자 지원 확대... ASM 찾아 산업 경쟁력 강화 논의

기사입력:2026-07-21 17:16:54
[추 지사는 21일 화성시에 위치한 ASM 혁신제조센터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국내 투자 환경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투자와 협력을 통한 반도체 생태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경기도 제공]

[추 지사는 21일 화성시에 위치한 ASM 혁신제조센터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국내 투자 환경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투자와 협력을 통한 반도체 생태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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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과 투자환경 개선 방안을 점검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21일 화성시 ASM 혁신제조센터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반도체 투자 확대와 산업 생태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일정에서는 기업의 투자 애로를 청취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지원 방향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정명근 화성시장과 이영석 ASM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도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해외 바이어 연계 확대와 전문인력 확보, 교통·전력 인프라 확충, 중소기업 인식 개선 등이 현장의 주요 과제로 논의했다.

추 지사는 반도체 경쟁력은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 구축에 달려 있다며 공정한 기회 제공과 산업 혁신, 대·중소기업 상생을 기반으로 기업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반도체 분야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진로교육 확대와 전력·용수·교통 등 핵심 기반시설 확충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초격차 확보를 핵심 산업정책으로 추진 중인 경기도는 추미애 지사 취임 이후 관련 대책을 1호 결재하고 전략회의를 통해 평택·화성·용인 일대 주요 투자사업 지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ASM은 전 세계 15개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반도체 관련 특허 3,900여 건을 보유한 글로벌 장비기업으로서 지난해 12월 화성 혁신제조센터를 준공해 국내 연구개발과 생산 기반을 확대한 데 이어 경기도와의 협력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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