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금 전 1초, 사기 예방 골든타임 지킨다”…더치트, 금융사기 예방은 필수

“친절한 사기꾼이 더 무섭다”... 티켓·굿즈 등 심리적 방심 노린 가스라이팅 수법 주의 기사입력:2026-04-01 17:05:35
더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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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금융사기 방지 플랫폼 ‘더치트(대표 김화랑)’가 4월 2일 ‘사이버 범죄 예방의 날’을 맞아 고도화되는 온라인 거래사기에 대응하는 ‘사기 예방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온라인 중고거래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함에 따라 공연 티켓, 한정판 굿즈 등을 매개로 한 사기 범죄가 교묘해지고 있다. 특히 SNS 마켓이나 오픈채팅 등 플랫폼 외부에서의 개인 간 거래는 판매자 신뢰도에 전적으로 의존해야 하는 구조적 허점을 지니고 있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정가보다 싸면 의심부터”… 심리적 방심 노린 ‘친절한 사기’
최근의 사기 수법은 과거와 달리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극도의 친절함을 베풀며 신뢰를 쌓는 것이 특징이다. 이후 “입금 확인 오류”, “안전거래 수수료 추가 입금” 등 정교한 명분을 내세워 2차, 3차 추가 송금을 유도하며 피해규모를 키운다.

실제로 최근 공연 티켓을 구매하려던 한 이용자는 판매자의 요구로 소액을 선입금한 뒤, 추가 입금을 요구받는 과정에서 이상함을 느끼고 더치트를 통해 계좌를 조회했다. 그 결과 최근 등록된 사기 이력을 확인하며 수백만 원대의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수요가 몰리는 한정판 상품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놓아 구매자의 판단력을 흐리게 한 뒤, 입금을 서두르게 만드는 ‘시간 압박’ 전술도 사용된다. 더치트는 “정가보다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은 명확한 위험 신호”라며 “거래 전 사기 이력조회를 필수 습관으로 가져야 한다”고 했다.

■ ‘일 3만 건’ 사기 탐지… 은행 앱 속으로 들어온 ‘실시간 사기 차단 시스템’
더치트는 이용자들이 직접 등록한 방대한 피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루 평균 약 3만 건 이상의 사기 시도를 차단하고 있다. 현재 IBK 기업은행, 카카오뱅크, 토스, 카카오페이 등 주요 금융사 및 핀테크 플랫폼과 실시간으로 연동되어 사용자가 송금 버튼을 누르기 직전 사기 의심 계좌일 경우 즉시 주의 알림을 띄우는 ‘금융 안전 인프라’ 역할을 수행중이다.

더치트 예방 사례 게시판에는 “은행 앱에서 뜬 경고 팝업 덕분에 마지막 순간에 송금을 멈췄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 “사후 대응보다 사전 차단이 핵심… 전 금융권 확대 필요”
김화랑 더치트 대표는 “사기 피해는 일단 발생하고 나면 회복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송금 전 단계에서의 원천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더치트가 보유한 검증된 사기 이력 데이터와 은행권의 실시간 거래 시스템이 보다 폭넓게 결합된다면, 대한민국 누구나 사기 걱정 없는 안전한 금융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현재 일부 금융사에 국한된 예방 체계가 전 금융권으로 확대되어, 모든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강력한 금융 안전망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치트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거래 전 상대방의 전화번호나 계좌번호를 조회하는 것 만으로도 대다수의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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