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2025년도 「자랑스러운 출입국인(기관)」 선정

출입국・외국인청 1개 기관, 자원봉사자 등 5명 선정 기사입력:2025-12-29 16:11:26
(사진제공=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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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12월 2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2025년 한 해 출입국‧이민행정 일선 현장에서 적극행정 문화 조성과 인권 보호에 힘써 온 출입국・외국인청 1개 기관, 출입국관리공무원 4명, 업무관계인 1명을 '자랑스러운 출입국인(기관)'으로 선정하고,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2018년부터 매년 '자랑스러운 출입국인(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출입국 안전의 날 행사와 법무부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하고, 전국 출입국기관 최초로 '외국인 체류상담관 사업'을 시행해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2025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정책개발 우수 분야 수상자인 춘천출입국·외국인사무소 이지혜 주무관은 사증발급 업무 표준화 방안을 제안해 '법무부 외부체감도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했고, AI를 활용한 사증심사 분류모델 방안으로 'AI 기반 이민정책·행정 혁신 발표회'에서 수상하는 등 우수한 정책개발 역량을 입증했다.

기획조사 우수 분야 수상자인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강진혁 주무관은 국내 취업을 목적으로 위장 국제결혼을 하려는 불법체류자와 이를 알선한 한국인 브로커의 범죄 정황을 인지해 조사하는 등 중대 출입국 사범을 효과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엄정한 체류질서 확립에 기여했다.

창의적 업무수행 분야 수상자인 법무부 이민정보과 김정원 주무관은 2025. 9. 26.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온라인 증명발급이 불가한 상황에서 출입국 관서 방문을 통한 사실증명서 발급 수수료 면제 조치를 선제적으로 추진해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적극행정 실천의 모범을 보였다.

이해와 공감 분야 수상자인 서울출입국·외국인청 백상미 주무관은 난민 심사과정에서 신청인이 면접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외국인의 눈높이에 맞춘 상세한 설명과 원활한 진술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인권보호에 힘썼다.

봉사와 나눔 분야 수상자인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이민자네트워크 회원인 일본 출신 아꾸시지 기와(YAKUSHIJI KIWA) 씨는 꾸준한 성실성을 바탕으로 출입국 관서 민원실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민원 서비스 향상에 적극적으로 기여함으로써, 많은 민원인으로부터 남다른 봉사 정신을 인정받았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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