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에이블리와 4910 플랫폼이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는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푸드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여러 쿠폰 혜택도 포함된다.

에이블리는 11월 1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전 카테고리 상품을 할인 판매하며, 모든 상품에 적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과 특정 마켓에 중복 적용되는 최대 12%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목표 인원을 모아 팀을 구성하고 팀 코드를 공유하여 팀원을 모집하면 최대 99%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행사 기간 동안 각 카테고리별 인기 마켓들과 릴레이 라이브 방송도 진행될 예정이다. 패션 부문에는 '블랙업', '퓨어다', '김아홉', '니어웨어' 등의 유명 쇼핑몰과 '예일', '제너럴아이디어', '휠라 언더웨어'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뷰티 부문에서는 '코스노리', '코링코' 등이 함께하며, '비브리브', '루시아이' 등 라이프 및 푸드 마켓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는 특히 화장품에 중점을 둔 프로모션을 강화했다. 행사 기간 동안 '삐아', '에스쁘아', '네이밍', '투쿨포스쿨', '에뛰드', '스킨푸드' 등 인기 뷰티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 데이'가 준비되어 있으며, 각 브랜드 상품에 적용 가능한 최대 25% 할인 쿠폰과 선착순 100원 딜 이벤트도 진행된다.

남성 패션 플랫폼 4910은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 대한 고객 성원에 힘입어 17일부터 26일까지 '블프 앵콜 세일' 프로모션을 추가로 진행한다. 패딩, 코트 등 겨울 아우터부터 니트, 맨투맨, 후드티 등 일상 아이템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며, 행사 기간 동안 사용 가능한 패션 전 상품 20% 할인 쿠폰과 쇼핑몰 전용 최대 30% 할인 쿠폰 등 총 39만 원 상당의 쿠폰팩도 제공된다.

일본 쇼핑 앱 아무드는 11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본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2025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본 젊은 세대 사이에서 K-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기획되었으며, 한국 스타일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ALL BLACK COLLECTION' 코너를 통해 패션 매거진을 보듯 스타일링을 참고하며 원하는 상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으며, 해당 코너 상품에는 최대 30% 할인 쿠폰이 적용 가능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