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2019년 발표한 ‘지속가능 책임경영(S&R) 로드맵’에 따라 2025년까지 추진한 자원 선순환 분야의 주요 성과를 공개하며, 국내 자원순환 구조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페르노리카 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자연환경 보존’, ‘인간 존중’, ‘자원 선순환’, ‘책임 있는 호스팅’ 등 4개 분야에서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해왔다. 특히 ‘자원 선순환’ 부문에서 ▲재활용·재사용·퇴비화 가능한 포장재 확대 ▲신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재활용 PET 및 유리병 활용 ▲지속가능 산림 인증 종이·판지 사용 ▲프로모션용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 등의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해왔다.

이를 위해 그룹 차원의 패키징 규정과 ‘5R 수칙’(재사용, 재활용, 절감, 재고, 존중)을 도입해 자원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환경 보호를 위한 문화를 조성했다. 그 결과 주요 지속가능 목표를 달성했으며, 한국 법인인 페르노리카 코리아도 글로벌 기조에 맞춰 국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2차 포장재에 지속가능 산림 인증 종이를 적용하고, 포장재 재활용 및 분리배출 체계를 구축 중이다. 또한 2021년부터는 마케팅 활동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전면 중단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