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샘표의 차 전문 브랜드 순작이 재료 본연의 건강함을 담은 ‘진쌍화차’와 ‘진생강차’를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생강차와 쌍화차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전통 음료로, 특히 추운 계절에 수요가 높다. 시중 제품 중에는 당류 비중이 높아 맛이 지나치게 달다는 소비자 의견도 있었으나, 순작은 원재료의 풍미를 살리는 데 집중했다. 엄선한 국내산 당귀, 천궁, 백작약, 생강 등에 대추와 배를 더해 건강한 단맛을 구현했으며, 착색료·산도조절제·고결방지제·감미료 등 첨가물을 배제해 건강함을 강조했다.

‘순작 진쌍화차’는 조선시대부터 전해지는 7가지 쌍화 원재료를 기반으로, 당귀와 천궁, 백작약, 황기, 생강, 대추 등 100% 국내산 재료를 정성껏 달여 깊고 진한 맛을 완성했다. 대추와 감초로 자연스러운 단맛을 더했으며, 아몬드 고명으로 식감을 풍부하게 했다.

‘순작 진생강차’는 국내산 생강을 통째로 착즙하고 고아낸 뒤 꿀로 은은한 단맛을 냈으며, 대추 고명으로 향긋함을 강조했다.

샘표 관계자는 “추운 계절에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원재료의 풍미를 최대한 살린 제품을 기획했다”며 “제품 선택 시 원재료명과 함량을 꼼꼼히 확인하시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