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나이키, ‘나이키 아스트로그래버(Nike Astrograbber)’ 출시 外

기사입력:2025-10-22 09:22:26
[로이슈 편도욱 기자] 나이키가 1970년대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제품 ‘아스트로그래버(Astrograbber)’를 출시한다. 이번 모델은 스포츠 기능성과 디자인 미학을 결합해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한 형태로 설계됐다.

이 제품은 나이키 공동 창립자 빌 바우어만의 실험정신에서 영감을 받았다. 바우어만이 와플 기계에서 착안해 개발한 아웃솔 기술은 경기력 향상에 기여했으며, 이번 아스트로그래버는 그 기술적 유산을 현대적 시각으로 계승했다. 나이키 관계자는 “과거의 혁신을 단순히 복원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감각으로 발전시켰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모델은 착용감을 높이기 위해 토박스 볼륨을 조정하고 봉제선을 최소화했다. 드롭인 미드솔(Drop-in Midsole)을 적용해 쿠셔닝을 강화했으며, 프리미엄 가죽 소재를 사용해 클래식한 감성을 유지했다.

나이키는 국내 플랫폼 29CM를 통해 제품을 우선 발매하며, 한정된 기간 동안 서울 서촌과 성수, 한남 지역에서 체험형 행사 ‘디스트릭트 아스트로그래버’를 진행한다. 관계자는 “브랜드의 역사와 디자인 철학을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행사는 커피, 전시, 와인 페어링 등 공간별 콘셉트를 통해 나이키의 오리지널리티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디오디너리, 브랜드 철학 담은 첫 도서 ‘Ingredients’ 발간

스킨케어 브랜드 디오디너리가 첫 도서 ‘Ingredients’를 출간했다. 이번 책은 화장품 성분을 중심으로 브랜드의 핵심 철학인 투명성을 확장하는 시도다.

책은 디오디너리 연구진이 직접 집필했으며, 피부 과학과 성분 분석을 바탕으로 스킨케어의 원리를 설명한다. 디오디너리 관계자는 “이 책은 제품 중심이 아닌 성분 중심의 지식서를 지향하며, 소비자가 합리적으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책은 시각 자료를 활용해 과학적 내용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트러블·노화·민감성 등 피부 고민별 가이드도 포함됐다.

◆아식스, 디자이너 브랜드 김해김과 협업 컬렉션 공개

아식스 스포츠스타일이 서울 기반 패션 브랜드 김해김과 협업해 ‘GEL-NIMBUS 10.1’ 스니커즈를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아식스의 기술적 구조와 김해김의 실험적 디자인이 결합된 프로젝트다. 관계자는 “서로 다른 영역의 창의성이 균형을 이뤄 새로운 스타일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스니커즈는 모노크롬 팔레트를 기반으로 다섯 가지 소재를 배합해 제작됐으며, 김해김 특유의 하트 모티브를 디자인에 통합했다. 제품은 글로벌 컬렉션으로 공개돼 한정된 수량으로 판매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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