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 11 ‘2025 한국 베를린 E-PRIX’ 시동

기사입력:2025-07-10 15:14:40
[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 중인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 시즌 11의 제 13∙14 라운드 ‘2025 한국 베를린 E-PRIX(2025 HANKOOK BERLIN E-PRIX)’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더블헤더 경기로 개최된다.

이번 경기는 시즌 11의 세 번째 ‘한국(Hankook)’ 타이틀 스폰서 대회로, 포뮬러 E를 상징하는 서킷 중 하나인 ‘템펠호프 에어포트 스트리트 서킷(Tempelhof Airport Street Circuit)’에서 진행된다. 고속 직선과 15개 코너 구간으로 구성된 총 길이 2.345km의 서킷은 상대 드라이버를 추월할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아 다이나믹한 경기를 제공하며 포뮬러 E 대회 주요 격전지로 손꼽힌다.

특히, 해당 서킷은 아스팔트로 정제된 기존 경기장과는 달리 비행기 활주로로 설계된 콘크리트 트랙으로 이루어진 점이 특징이다. 따라서, 콘크리트 트랙 특유의 거친 노면과 고온에서도 최상의 경기력을 일관되게 발휘하기 위해서는 타이어 내구성과 내열성, 접지력, 핸들링 등의 핵심 성능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서도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GEN3 Evo iON Race)’를 앞세워 안정적인 경기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특수 엔지니어링 섬유와 천연고무를 결합한 복합소재 기반으로 고온 및 고속 주행 환경에서도 우수한 내구성과 내열성 주행 안정성, 탁월한 전비 효율로 최고 시속 322km, 제로백 1.86초의 ‘GEN3 에보’ 차량의 폭발적인 레이스를 완벽하게 뒷받침하며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이밖에 한국타이어는 경기장 내 ‘팬 빌리지(Fan Village)’를 운영해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포뮬러 E 레이싱 시뮬레이터 체험,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제품군 및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 실물 전시 등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테크놀로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202.03 ▲26.26
코스닥 799.37 ▼1.10
코스피200 432.49 ▲4.4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4,505,000 ▼868,000
비트코인캐시 691,500 ▼3,000
이더리움 4,124,000 ▼28,000
이더리움클래식 25,560 ▼170
리플 4,072 ▼22
퀀텀 3,125 ▼37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4,447,000 ▼849,000
이더리움 4,123,000 ▼22,000
이더리움클래식 25,550 ▼180
메탈 1,076 ▼8
리스크 602 ▼3
리플 4,070 ▼11
에이다 1,013 ▼15
스팀 198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4,420,000 ▼990,000
비트코인캐시 689,500 ▼5,000
이더리움 4,120,000 ▼32,000
이더리움클래식 25,470 ▼270
리플 4,069 ▼25
퀀텀 3,142 0
이오타 304 ▲4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