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의회, 제350회 정례회 의원 발의 제·개정 조례안 통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진구의 당면 과제를 지적하고 조속한 해결 촉구 기사입력:2025-07-01 13:43:51
제350회 정례회 본회의 장면.(제공=부산진구의회)

제350회 정례회 본회의 장면.(제공=부산진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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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부산진구의회는 6월 30일 제35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건의 의원발의 제·개정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1일 밝혔다.

손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연지동, 초읍동)은 신중년의 사회참여 확대와 고용촉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신중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골자로 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신중년 일자리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강지백 의원(더불어민주당/당감1·2·4동)은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주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야외 취식 공간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도로 점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성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부전1동, 양정1·2동)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 조례안」은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전국 최초로 제350회 정례회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상위법을 반영해 위기 아동·청년에 대한 공적 보호와 지원체계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성낙욱 의원(국민의힘/부전1동, 양정1·2동)은 자연독을 함유한 식물로 인한 건강 피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위험식물 등 안전관리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부산진구의회는 제350회 정례회 제1·2차 본회의에서 의원 10명(최정웅의원 2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진구의 당면 과제를 지적하고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성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부전1동, 양정1·2동)은 가족 돌봄을 떠안은 위기 아동·청년에 대한 공적 개입과 정책 대응을 촉구하며, 복합위기 청년의 고립을 막기 위한 부산진구의 민관 협력과 선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강도희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가덕도신공항의 미진한 추진과 부산시의 소극적 대응을 지적하며, 사업추진에 대한 책임 있는 결단과 실질적 이행을 촉구했다.

오우택 의원(국민의힘/연지동, 초읍동)은 아동의 범죄피해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한 아동보호구역의 확대와 실효성 있는 운영 강화를 촉구하며노후 CCTV 개선, 순찰대 확대, 독립 예산 편성,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김민경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부산광역시 최초의 국립공원이자 최초의 도심형 국립공원 지정을 앞두고 국립공원의 명칭을 ‘금정·백양산국립공원’으로 지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정웅 의원(더불어민주당/가야1·2동, 개금2동)은 청년이 제안하고 행정과 민간이 협력하는 정책 실행 구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청년의 제안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실행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성낙욱(국민의힘/부전1동, 양정1·2동)은 거리노숙인과 쪽방주민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안전망 강화를 강조하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정책 확대와 구체적 실행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김진복 의원(국민의힘/부전2동, 범천1·2동)은 11년째 지연되고 있는 범천동 동일아파트 주변 도로개설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

박광래 의원(더불어민주당/부전2동, 범천1·2동)은 기후위기에 대응해 부산진구가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제안하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도시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분희 의원(국민의힘/당감1·2·4동)은 임대주택 취약계층의 공용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한 조례 제정을 촉구했다.

최정웅 의원(더불어민주당/가야1·2동, 개금2동)은 주원초등학교 폐교 부지와 관련해, 인제대 부산백병원의 병원 확장 계획을 활용한 의료 인프라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오우택 의원(국민의힘/연지동, 초읍동)은 옥외광고물의 효과적 관리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실효성 있는 광고물 관리를 위해 가이드라인 제작과 홍보 강화도 함께 제안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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