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반응 속도·내구성·배터리 타임 잡은 라이벌 3 Gen 2 무선 마우스

기사입력:2025-06-24 16:39:02
[로이슈 편도욱 기자] 마우스 장인 스틸시리즈의 새로운 무선 마우스가 출시됐다. 마우스 명가를 재건할 선봉장으로 지목되고 있는 라이벌 3 Gen 2 무선 마우스를 살펴봤다.

마우스의 명가로 손꼽히는 스틸시리즈 최근 몇년간 신제품을 내놓지 못하고 헤드셋 등 다른 게이밍 기어 제품에 집중해 왔다. 이에 따라 스틸시리즈 특유의 대중적이면서 쫀득쫀득한 그립감에 중독되어 있는 사용자들의 아쉬움이 컸다. 하지만 2025년 이러한 아쉬움을 해결시켜줄 새 모델이 나온 것.

라이벌 3 Gen 2 무선 마우스는 2013년에 처음 출시된 라이벌 마우스를 바탕으로 설계된 라이벌 3의 진화를 알리는 차세대 게이밍 마우스다.

세부적인 사항은 트루무브 에어(TrueMove Air) 옵티컬 센서를 탑재해 최대 18,000DPI 해상도, 400IPS 트래킹, 40G 가속도를 제공한다. 반응속도는 1.9ms로 실제 써보면 유선과 큰 차이가 없었다. 반응이 빠르고 트래킹이 정확하기 때문에 가격 대비 확실히 우월한 성능을 가졌다고 평가된다. 클릭감도 유선 마우스 대비해서 밀리지 않았다.

퀀텀 2.0 듀얼 무선 기술과 최대 1,000Hz 폴링레이트를 탑재해 USB 동글로 지연 없는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무선 모델은 2.4GHz와 블루투스 5.0 2가지 연결 방식을 지원해 PC는 물론 게임 콘솔, 모바일 기기, 휴대용 게임기 등과 호환된다. 배터리 수명은 2.4GHz 연결 시 최대 200시간, 블루투스 연결 시 최대 450시간이다. 직접 사용한 결과 하루 3~4시간 정도 사용해도 배터리 사용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다.

마우스는 AAA 건전지 두개와 함께 종이박스에 단단히 포장돼 있다. 배터리 장착 공간도 깔끔하게 설계돼 있다.

상단의 덮개부분을 열면 USB 동굴이 들어 있고 그 양옆에 AAA건전지를 장착할 수 있는 홈이 있다. 건전지 두개가 들어간 마우스 무게는 106g이다.

요즘 트렌드한 기준에서 가벼운 편이 아니지만 무게 중심 밸런스가 괜찮아서 오히려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

제일 유용한 기능은 DPI 설정 기능이다. 100단위로 18,000DPI 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게임 중 실시간으로 DPI 조정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느껴졌다.

라이벌 3 Gen 2 무선 마우스는 무선이라도 딜레이 없이 오래 사용하고 싶은 가성비 마우스를 찾는 사용자에게 유용해 보인다. 다양한 기기에 사용하기 적합한 넓은 활용도도 큰 장점으로 보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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