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석유화학단지 공장장 현장간담회

PSM 현장작동성 강화, 온열질환 예방 당부 기사입력:2025-06-19 18:15:43
(사진제공=부산고용노동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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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준휘)은 6월 19일 울산석유화학단지에서 안전환경관리위원회 소속 공장장을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대산업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석유화학단지를 찾아 현장책임자인 공장장에게 화재·폭발, 누출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사업장 우수사례 전파와 업계의 애로,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SK에너지, 한국바스프, HDC현대EP, 애경케미칼 등 울산석유화학단지 내 사업장의 공장장 21명이 참석해 안전리더십 실천사례, 재해예방 활동사례와 최근 화학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중심의 PSM 활동을 강화하여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과 자유토론을 했다.

-공정안전보고서(Process Safety Management, PSM)는 유해·위험한 설비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와 인근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작성·제출하는 안전 관리 문서이다.

또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물, 그늘·바람,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이행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개선해야 하며, 특히 ‘폭염작업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부여’는 폭염으로부터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주의 기본적인 조치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준휘 청장은 “화학산업은 복잡한 공정에서 사고 위험이 항상 존재하고 대형 사고 발생 시 근로자는 물론 인근 주민까지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수적이다”며 “위험성평가, 안전작업허가, 협력업체 정보공유 및 교육, 노후 설비관리 등 PSM 체계가 형식적인 절차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여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안전리더십을 발휘하여 근로자가 안전의 주체로서 자발적으로 참여와 실천을 할 수 있는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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