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비소세포 폐암 환자 대상 EGFR 돌연변이 비침습적 검출 연구 논문 TOP 100 선정

기사입력:2025-03-14 20:21:36
방사선종양학과 허재성 교수·김선화 연구원. 사진=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허재성 교수·김선화 연구원. 사진=아주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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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아주대학교병원은 본원 방사선종양학과 허재성 교수팀이 2024년도에 수행한 암 관련 연구 논문인 ‘Deep learning–radiomics integrated noninvasive detection of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mutations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patients (EGFR 돌연변이를 비침습적으로 검출하는 딥 러닝-라디오믹스 통합 기법: 비소세포 폐암 환자 대상)’ 이 세계적인 과학저널인 네이처(Nature) 자매지 ‘Scientific Reports(사이언티픽 리포트)’에서 선정한 ‘2024년 암 분야 논문 톱(TOP) 100’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선정된 논문은 암 진단 분야에서 비소세포폐암의 EGFR 유전자 돌연변이를 비침습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진단 기술을 개발한 연구다. 이 연구를 통해 CT 영상 기반 딥러닝·라디오믹스 융합 모델을 활용하여 환자의 유전자 변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혁신적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이 논문은 2024년에만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암 연구 논문 100편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같은 기간 발표된 총 1,935편의 암 논문 중 가장 많이 읽힌 상위 100편에 포함된 것으로, 연구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허재성 교수는 "이번 선정은 정밀의학 및 인공지능 융합 연구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반 암 진단 기술 개발과 개인 맞춤형 치료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암 진단과 치료기술의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Nature(네이처)’ 자매지 ‘Scientific Reports(사이언티픽 리포트)’는 전 세계 연구자들이 주목하는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로, 매년 각 분야에서 연구자들이 가장 많이 읽고 인용한 우수 논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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